칼라데시 차원은 살아 있는 예술 작품 그 자체이며, 칼라데시의 찬란한 영광은 이곳에 존재하는 에테르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에테르는 다차원 우주의 차원들 사이에 존재하는 원시 마법 에너지입니다. 명목상으로 에테르는 다른 많은 차원에도 존재하지만, 칼라데시에서 에테르는 생태계의 핵심 요소입니다. 이 생명을 주는 에너지는 자연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대지에 물길을 만들며, 나무와 식물을 우아한 패턴으로 만들고, 마치 자석처럼 야생 생물들을 끌어들입니다.
천재 발명가 아바티 브야가 불안정한 원시 에테르를 정제하는 방법을 개발한 이후, 에테르는 자연스럽게 영감이 넘치는 발명 문화를 탄생시켰습니다. 칼라데시의 통치 기구인 영사관은 에테르가 가진 연료로서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모든 사람이 에테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급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영사관의 노력 덕분에 차원 전체에 희망, 낙관주의, 끝없는 창조성이 가득한 발명가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제 톱니 자동장치가 거리를 거닐고, 회전하는 날틀이 시장 위를 스쳐 지나가고, 톱니바퀴로 돌아가는 우아한 기계들이 도시 자체의 거리와 빌딩을 아래위로 움직입니다.
칼라데시는 밝고 놀라움으로 가득하지만, 분쟁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무법자들로 알려진 이 집단은 영사관이 자신들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믿습니다. 이들은 안전 규정과 에테르 할당량을 준수하지 않으며, 체계와 법 질서를 세우려는 영사관의 노력을 방해합니다. 하지만 무법자들의 활동만 빼면, 지금은 축제의 시간입니다. 영사관은 최근 발명 박람회 개최를 발표했습니다. 발명 박람회는 한 달간 진행되는 축제로, 대 에테르 전성기 시대의 수많은 발명품들을 선보입니다. 비행선 경주, 자동장치 전투, 천재 발명가들의 일대일 결투, 우아한 디자인을 박람회 기간 내내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의 주심은 세심하고 근면한 베달켄 도빈 반을 수석 검사관으로 임명했으며, 도빈 반은 문제없이 박람회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최근 무법자들의 잠재적 위협을 줄이기 위해 관문수호대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아무것도 칼라데시 사람들의 성대한 발명품 축제를 방해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