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트라드: 한밤의 사냥에 돌아오는 전설들

Posted in Feature on 2021년 9월 23일

By Doug Beyer, Ari Zirulnik, and Grace Fong

이니스트라드로 돌아간다는 건 저희가 좋아하는 몇몇 캐릭터들도 돌아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직 모르고 계셨다면, 이니스트라드: 한밤의 사냥의 새로운 전설들에 대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여러 카드들에 등장했던 캐릭터들도 있는 반면, 이제까지는 배경담에만 등장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주목을 받는 캐릭터들도 있습니다. 그럼 출연진을 만나볼까요!

네팔리아의 악귀소환술사, 자다르

Jadar, Ghoulcaller of NephaliaJadar, Ghoulcaller of Nephalia

한때 작은 마을의 외과의사였던 자다르는 낯선 전염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령술에 빠져들었습니다. 마지막 주민이 쓰러진 순간, 자다르는 사령술로 인한 광기에 굴복했습니다. 그는 마을 사람들을 모두 되살려낸 뒤 악귀가 된 사람들에게 건강 검진서를 발급해주었습니다. 자다르는 이제 모르크루트라고 불리는 습지에서 시체를 건져올리면서 지내는 악귀소환술사로 악명을 떨치고 있습니다. 그는 건져올린 시체를 되살려낸 뒤 악귀들에게 간단한 일을 시키는데, 대개는 자신만을 즐겁게 하는 일들을 시킵니다.

영광스러운 시체발굴자, 기샤

Gisa, Glorious ResurrectorGisa, Glorious Resurrector

기샤 세카니는 이니스트라드에서 가장 강력한 악귀소환술사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남동생인 봉합술사 게랄프와 우호적인 경쟁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록 실질적으로 ‘우호적’이라고 칭하기에는 그 단어의 뜻과는 거리가 멀지만요 .

고역이 끝나갈 때 치른 전투에서 플레인즈워커인 릴리아나 베스는 엠라쿨의 군대와 맞서 싸우기 위해 엄청난 규모의 좀비 군대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때 다행히도 그녀의 언데드 하수인들의 조력으로 전황이 뒤집혔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녀의 좀비들은 신성한 트레이벤 도시의 폐허 안을 여전히 어슬렁거리고 있습니다. 이 버려진 도시로 거주지를 옮긴 기샤는 이곳을 그녀만의 개인적인 언데드 놀이터로 삼았습니다. 아바신의 대성당에 위치한 나름 호화로운 사제 숙소에 자리를 잡은 기샤는 이제 마음껏 자신이 원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그러면서도 짬을 내어 동생에게 살해 위협을 보내는 일 또한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녀에게 있어 가족은 소중하니까요.

타락한 주교, 제렌

Jerren, Corrupted Bishop
Ormendahl, the Corrupter
Jerren, Corrupted Bishop
Ormendahl, the Corrupter

제렌은 시가르다의 주교였으며 달의 위원회의 현 구성원입니다—하지만 동시에 악마를 숭배하는 스커스대그 광신단의 숨겨진 구성원이기도 했습니다.

고역 이전의 제렌은 악마 그리즐브랜드를 되살려내는 일에 자신의 인생을 바쳤습니다. 릴리아나가 그리즐브랜드를 쓰러뜨린 순간 제렌은 실의에 빠졌고[nbsp] . . .[/nbsp]다른 악마의 말에 취약해졌습니다. 악마 오르멘달은 제렌에게 광신단을 자신에게 대신 받치라고 귓가에 속삭였고 제렌은 이 말을 따랐습니다. 숨어 지내던 오르멘달이 모습을 드러내자, 제렌은 달의 위원회에서 물러나 악마에게 고삐를 넘겨주었습니다. 그러나 오르멘달은 엘드라지의 타락에 굴복했고 제렌은 위원회의 다른 구성원들과 함께 트레이벤 전투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타락시키는 자, 오르멘달

Ormendahl, the Corrupter
Jerren, Corrupted Bishop
Ormendahl, the Corrupter
Jerren, Corrupted Bishop

아바신이 헬볼트에서 탈출한 순간 모든 악마들이 죽임을 당한 것은 아니었으며, 악마들을 섬기던 광신단 또한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광신단은 스커스대그이며, 이들은 교회의 사제와 주교들 속에서 숨어 있었습니다. 이들의 첫 악마 군주였던 그리즐브랜드가 죽자, 스커스대그 광신단은 대성당 아래 깊은 동굴에 자신을 격리시킴으로써 천사들의 숙청에서 살아남은 악마인 학살자, 오르멘달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지상으로 되돌아온 오르멘달은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에 집착하며 아바신의 달의 위원회마저 타락시켰습니다. 그러나 그의 힘은 엘드라지에 비하면 보잘것 없었고, 고역이 시작되자 야심에 차 있던 오르멘달은 엠라쿨에게 자신의 영향력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잊혀진 대천사, 리사

Liesa, Forgotten ArchangelLiesa, Forgotten Archangel

모든 대천사들 중에서 오직 리사만은 자신의 적들을 이해하려 했고, 그리함으로써 그들의 악성을 완화하려 했습니다. 자신의 지식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괴물들과 싸울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고, 선한 일을 하기 위해 사악한 존재들과 흥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새로운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그녀는 바로 아바신이었습니다. 그녀는 융통성 없는 정의와 막을 수 없는 힘을 가졌습니다. 아바신은 리사의 방법을 인정하지 않았고, 리사가 악마 군주와 계약을 맺었을 때, 아바신은 그녀를 이단자로 선언하고 그녀와 함께 그녀의 모든 천사 편대를 파괴했습니다.

이니스트라드에서 악마들은 죽임을 당한 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부활합니다. 그녀가 악마와 한 거래 덕분인지, 혹은 천사와 악마가 공유하는 본질적 힘으로 가능했던 것인지는 모르지만, 리사는 산 자들의 땅으로 돌아왔습니다. 부활하는 과정은 리사에게 있어서 지옥과도 같은 고통이었습니다. 자신을 형성한 마나가 스스로를 산산조각 내려고 하는 와중에 자신의 본질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몇 백년 동안 힘든 시간을 견뎌야 했습니다. 비록 상태가 좋지 않지만, 그녀는 이니스트라드가 그 어느 때보다도 대천사를 필요로 하는 시기에 마침내 돌아왔습니다.

충직한 시해자, 렘 카롤러스

Rem Karolus, Stalwart SlayerRem Karolus, Stalwart Slayer

렘 카롤러스는 트레이벤의 조사관들 사이에서 가장 두렵고 존경을 받는 인물입니다. 현재의 렘은 모든 것을 겪은 상태입니다. 흡혈귀와도, 늑대인간과도, 천사와도, 심지어 엘드라지와도 싸웠습니다. 그 때마다 렘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었고, 그 때마다 렘은 자신의 적들의 부족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렘은 전투에서 영광스러운 최후를 맞이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렘은 살아 있는 것을 매우 즐기고 있습니다. 결국 더 오래 살아 있을 수록 더 많은 전투를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는 그저 작은 도전을 찾고 있을 뿐입니다. 하늘 위를 떠다니는 거대한 엠라쿨에 닿지 못한 렘은 찾을 수 있는 가장 큰 야생 그리프를 길들였습니다. 이제는 하늘도 렘 카롤러스로부터 안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는 최근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습니다—불멸의 생물은 어떻게 죽일 수 있을까요?

사령천재, 루데비치

Ludevic, Necrogenius
Olag, Ludevic's Hubris
Ludevic, Necrogenius
Olag, Ludevic's Hubris

울름의 루데비치는 사령연금술사이자 이니스트라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인입니다. 다년간 물약을 마시고 유독성 증기를 흡입해 온 탓에 루데비치는 일찍 은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과거의 성공에 대한 기억을 떨쳐버릴 수 없었습니다—특히 수년 전에 실험실에서 탈출한 머리가 두 개 달린 날아다니는 스캅이 떠올랐습니다.

루데비치는 자신의 지식을 후대에 남기기 위해 스캅제작자 게랄프를 수습생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루데비치는 그저 가르치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비전은 너무나도 고고했기에, 다른 사람이 이를 실행할 수는 없었습니다. 루데비치는 자신의 연구실로 돌아와, 소위 자신의 "마지막 창조물"을 손보고 있습니다. 그가 살아남아서 그것이 완성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끔찍한 지배자, 토볼라르 // 한밤의 재앙, 토볼라르

Tovolar, Dire Overlord
Tovolar, the Midnight Scourge
Tovolar, Dire Overlord
Tovolar, the Midnight Scourge

늑대인간 지도자 토볼라르는 한때 몬드로넨 포효떼를 이끌었습니다. 아바신이 헬볼트에서 풀려났을 때, 몬드로넨 포효떼와 다른 늑대 무리들은 천사들에 의해 쫓겨나고 사냥되면서 와해되었습니다. 이제 고역 이래로 점점 어두워지는 어둠 속에서, 토볼라르는 다시 한번 무리를 이끌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늑대인간 종족에 대한 강한 자부심에 이끌린 그는 자신의 통치하에 모든 포효떼들을 통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토볼라르는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야만적인 맹수를 받아들일 수 있는 자유의 대변자이며, 많은 늑대인간들이 인간으로서 살았던 집을 떠나 그에게 합류했습니다. 그가 강력한 무리를 구성하게 되면, 토볼라르는 새벽수사슴 집회를 포함해 태양을 되찾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저지할 것입니다.

빛의 투사, 시가르다

Sigarda, Champion of LightSigarda, Champion of Light

대천사 시가르다는 고역의 시기 동안 엠라쿨의 영향을 받아 타락하지 않은 유일한 천사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시가르다는 보호와 희망을 가져오는 자이자 교회의 상징적인 수장이라는 아바신의 역할을 이어받기 위해 나섰습니다. 시가르다를 향한 믿음은 아바신을 향해 기도를 올렸을 때와 동일한 힘의 일부를 가져다 줍니다.

고역이 끝난지 2년이 지나자, 시가르다에 대한 이러한 신앙심은 아바신의 교회 내에서 새로운 종파를 만들어냈습니다. 교회의 일부 신도들은 자신들을 "시가르다의 사제"라고 칭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가르다 종파는 장대한 트레이벤과는 거리가 있는 마을 단위의 소규모 종교로의 회귀를 추구합니다. 고역 시기의 미쳐버린 천사들에 대한 공포로 인해 많은 거주민들은 동떨어진 신성의 상징물들로부터 등을 돌리며 서로를 향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달의 위원회는 교회를 이끌고 있지만, 시가르다 종파는 교구에 있는 현지 장로와 지역 사람들의 공동체, 전통적인 명절과 관습을 지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끝으로

돌아오는 전설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았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쩌면 그들은 이니스트라드: 핏빛 서약에 등장할지 모르니까요! 물론 이니스트라드: 한밤의 사냥에서도 새로운 캐릭터들을 여럿 선보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여기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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